[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8월 22일 ‘지방공기업 혁신방향 발표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긴급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부서별 혁신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말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4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골자는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으로. 지방공기업 혁신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담았다.
공사는 정부정책을 이행하는 동시에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효율화, △재무적 성과, △민간 협력방안, △성과관리 체계개편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도출했다.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전 부서는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공기업 혁신 4대 과제를 실행에 옮긴다는 방침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시흥시의 다양한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며“청렴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재무적 성과를 달성하는 등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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