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교육프로그램 ‘나다움 아카데미’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다움 아카데미’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여성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재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중년 여성 맞춤 건강관리법 ▲나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분석 및 내·외부 서포터즈 구하기 등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3강(9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9월 17일, 20일, 24일 부천시여성회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직장, 학교, 단체에 소속된 40~59세 여성 중장년 1인 가구(예비 1인 가구 포함)라면 22일부터 온라인(https://bit.ly/3C6KJXM)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www.gwff.kr) 및 부천시여성회관(www.bwyf.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교육사업팀(031-220-39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생애 후반기 진입 시기에 있는 중장년들이 1인 가구로서 안정적으로 삶을 재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경기도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의 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경기도 여성 청년 1인 가구 대상 자동차 기초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1년 이상 운전경력을 가진 여성을 위한 자동차 심화 워크숍과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경기 1인 가구 리빙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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