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민선8기 시정과제의 내실 있고, 실행력 높은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민선8기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점 추진할 ‘교육도시 시흥 스마트폰-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학교, 평생학습 네트워크, 동아리, 일자리 관련기관 등 평생학습 각 분야의 시민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해, 사업별 추진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먼저, 지난 9일 최종서비스를 개시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평생학습포털(오프라인) 통합 등의 고도화 전개에 집중한다.
또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실용․일자리 평생학습과정 확대 및 내실화△시민학습수요를 반영한 생활권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평생학습네트워크와 동아리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과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한 시민 주도의 참여 확대를 위해 세밀하게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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