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마을이름 찾기 1주년 기념식

정왕본동의 새로운 등불이 되고 희망이 되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2/13 [09: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2/13 [09:49]
정왕본동 마을이름 찾기 1주년 기념식
정왕본동의 새로운 등불이 되고 희망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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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10시, 정왕역 앞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정왕본동(동장 심벽수)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옥) 주관으로 마을이름 찾기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왕규 한나라당 ‘을’ 지구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재철 시의장, 김태경 시의원, 유관단체회원, 지역학교장, 수강생 및 100여명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심벽수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세대와 원룸이 많아 정주의식이 부족한 우리 마을이 아름다운 이름을 찾아 오동마을이란 표지석을 세우는데 힘을 써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하며 “정주의식을 갖고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왕본동은 20년 동안 제대로 된 이름을 갖지 못해 정왕동 60블럭, 61블럭, 62블럭, 정왕2지구, 정왕1지구라고 불리고 있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마을이름 찾기 추진단의 열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모아 사랑스럽고 아름다운이름인 오동마을, 다솜마을, 군서마을, 큰손마을 찾게 되었으며 정왕본동이 아름다운 이름처럼 새로운 등불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흥겨운 민요, 다문화센터의 중국전통 춤과 군서초교 댄스 팀의 귀엽고 사랑스런 춤, 군서초교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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