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권흥식)는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심신수련을 위한 산악회를 창립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발기인회의를 거쳐 지난 11월11일 새마을금고 산악회 결성에 따른 창립총회를 갖고 회칙 제정했으며 명칭은 느티나무산악회로 결정하고 초대 느티나무산악회장으로 정명진(전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씨가 선출됐으며 군자권 부회장에는 이태랑씨, 정왕권 부회장에는 서병황씨, 연성권에는 신호철씨가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최용석씨와 박상분씨가 선출됐다. 느티나무 산악회의 창립 첫 산행으로 지난 11월 26일 회원 154명과 금고직원20명이 참석하여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가 산악회 창립에 따른 첫 시산제를 거행하였으며 강화도평화전망대 관람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 느티나무산악회는 새마을금고 회원이면 누구나 가입을 할 수 있고 가입비 1만원에 산행에 동참할 때 마다 1만5천원만 내면 되고 도시락은 별도지참 하도록 되어 있다. 정명진 회장은 “운영방침을 회원 누구나가 참여하여 자율적으로 신체조건에 맞게끔 자연을 사랑하고 심신을 수련하는 목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강요에 의한 강제산행이 아니라 일정한 약속시간을 가지고 자연을 만끽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큰 뜻이 있다.”고 말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각 지점에서 언제든지 산악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뜻있는 회원들이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행지 안내는 문자 및 새마을금고 게시판에 게시되며 매월 산행은 셋째 화요일로 매월 둘째 목요일까지 신청하면 가능하다.
/ 느티나무산악회 카페주소 daum.net/shj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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