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 포럼 창립 5주년 법인으로 재출범

지난달 29일 창립기념 및 출범식 가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2/06 [12: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2/06 [12:49]
새오름 포럼 창립 5주년 법인으로 재출범
지난달 29일 창립기념 및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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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사랑, 시흥문화, 시흥정신을 바탕으로 시흥시를 건강한 생명도시로 발전시켜 가기 위해 시흥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주제로 토론을 통해 방향을 제시한다는 묵적을 갖고 활동하는 새오름 포럼이 법인으로 재출범했다.

새오름포럼(상임대표 양요환)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노인전문 시흥병원커뮤니티홀에서 새오름 포럼 창립 5주년 기념식 및 사단법인 새오름포럼 출범식을 갖고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부 순서로 사단법인 새오름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2011년 새오름포럼진행에 대한 감사결과 보고 및 결산 승인 등의 각종안건을 상정처리했으며 이어 신대순 임시 의장의 사회로 사단법인 새오름포럼 창립 총회를 개회하고 임원 선출 및 선임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요환 상임대표는 “시흥이 주인 없는 동네라는 생각이 되어 주인의 모습으로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새오름포럼을 만들었으며 5~6년이 지난 오늘 법인으로 창립되게 됐다.”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오름포럼이 지역의 건전한 여론을 선도하고 시흥을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새오름포럼은 지난 2006년 시흥연성포럼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창립총회를 거쳐 포럼으로 발족하고 선거문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새오름포럼으로 이름을 바꾸고 매월 1회 정기포럼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놓고 토론 등을 통해 정책방향을 논의해 왔다. 또한 이번 법인 전환을 계기로 연구소 운영 등 더욱 적극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고 시흥시를 건강한 생명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선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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