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에 신설 위원회인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는 첫 의정활동에서 국가보훈 대상자 및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조례를 심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제300회 임시회의에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및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상정 통과됐다.
이번에 개정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며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은 보훈의 달 등에 지급되는 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김선옥 교육복지 위원장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역사회 복지개선 및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하고 특히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안건들을 다루는 위원회인 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 가 선거구(신천, 대야, 은행동) 시흥시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초선의원으로 시흥시교육복지위원장을 맡게 된 김선옥 의원은 지난 주간시흥 유튜브(https://youtu.be/bat_TjM1suM)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민과 시흥시, 시의원들의 소통 역할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으며 첫 의정활동으로 사회복지현장에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국가보훈 대상자들의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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