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오세관 회장이 지난 2011. 10.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관 회장은 지난 2000년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난 2006년 연성동 새마을 지도자 총무, 회장 등을 거치며 새마을 운동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2009년 시흥시새마을지도자 회장으로 선임되어 현재 까지 시흥시새마을 지도자 회장을 맡고 있다.
새마을 포장을 수상하게 된 오세관 회장은 장현천 일원의 휴경지 1100평을 3년에 걸쳐 경작하여 추수한 쌀을 설 명절에 연성동 관내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120가구에게 백미 2400kg을 집집마다 직접 전달하여 주었으며, 04년 원자재 대란으로 인한 고철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동사무소 및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고철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12260kg을 모았다. 또한 국토 대 청결운동 행사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 행사로 로 주관하여 범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변확대 하는데 일익을 담당 하였으며 또한 매년 지역평가 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폐비닐 6470kg을 수집했으며 이밖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전개, 소외계층 돕기 및 시설 방문 활동을 벌여 김장김치 배달은 물론 매년 겨울철에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서 김장 김치를 담가 105가구에 부녀회원들과 전달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랑나눔에 앞장선 것 등의 공로로 새마을 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오세환 회장은 오는 12월 20일 시흥시청에서 새마을시흥시 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 포상을 전수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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