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집중 관리 나서

8월 말까지 집중관리 통해 맞춤형서비스 지원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7/28 [07:28]
박영규 기사입력  2022/07/28 [07:28]
시흥시, 폭염 대비 위기가구 집중 관리 나서
8월 말까지 집중관리 통해 맞춤형서비스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폭염 및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는 돌봄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1,571(기초수급 중지, 단전·단가스, ·폐업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집중관리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안부 전화,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 중심 관계기관인 시흥경찰서 ()한전엠씨에스 시흥지점 삼천리도시가스 등과 연계해 발굴·지원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사업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별로 복합적인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삼미시장 일대 주취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온열질환 사고를 대비하는 등 현장보호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폭염과 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대상자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