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는 올해 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에서 섭취하는 국·찌개 염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나트륨 S.O.S.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와 「나트륨 S.O.S. 프로그램」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 급식소 우수사례 공모전 –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례 및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로 진행하고, 나트륨 S.O.S. 프로그램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례를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siheung-0808@daum.net)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는 「어린이 급식소 및 가정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어린이 급식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강현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꾸준한 염도 관리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적정 염도를 유지·관리함으로써 어린이가 느끼는 염도 간극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어린이의 건강이 증진될 것”이라며 나트륨 S.O.S. 프로그램과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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