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선정

행정안전부, 2022년 상반기 평가 결과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7/26 [10:01]
박영규 기사입력  2022/07/26 [10:01]
시흥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선정
행정안전부, 2022년 상반기 평가 결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가 제시한 재정집행 목표액 중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부문에서 1·2분기 각 54.1%, 18.6%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시흥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 매주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집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시설공사 분야의 선급금 확대 지급, 기성금 조기 정산 등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에 전력을 쏟으며 소모품 일괄 구매, 임차료 일괄 지급 등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