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한선)는 여름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풍수해 대비 재난 취약지역 9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태풍‧국지성 호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시흥소방서는 물왕숲캠핑파크 등 9개소를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우려 대상으로 지정해 시흥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간부들이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선 서장은 절개지 붕괴 우려 대상인 물왕숲캠핑파크를 찾아 관계인과 함께 현장을 두루 살피며 사고 위험지역을확인하고 유사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시흥소방서는 각종 풍수해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방장비 특별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내용은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 장비의 정상 가동 여부 및 비상시 대응 ‣체인톱‧동력절단기 장비 숙달 등이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며 지속적인 현장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비상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여시민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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