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디지털+신기술+핵심인력+양성과정’+프로젝트+발표회+개최(1)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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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의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조은주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 유영복 LS니꼬동제련 차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을 진행해 왔다.
▲ ‘청년+디지털+신기술+핵심인력+양성과정’+프로젝트+발표회+개최(2)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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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회는 교육생들의 교육내용 이해도를 점검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팩토리 분야 대기업 취업 성공사례 특강에 이어 교육생들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에 따른 우수 발표조도 선정했다.
조별 프로젝트 발표 내용에는 스마트팩토리 근무를 위한 실무 내용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방안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앱(App) 활용법 ▲생산관리시스템(MES) 개발방법 등이 포함됐다.
LS니꼬동제련, 한국품질재단 등 스마트팩토리기업 실무자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완제품 수입검사’를 발표한 조를 우수 발표조로 선정했다. 프로젝트 기획구성력과 시스템 구현 방법 및 설계서의 구성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 과정은 이론 강의 외에도 산학협력을 통해 한화시스템,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 LS Electric 등과 다양한 실무중심형 프로젝트 운영과 취업지원도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월 시흥시와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가 교육장소로 청년공간(청년협업마을)을 제공하고 재단이 기업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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