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 소나무봉사회-소리사랑봉사회 결성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22 [15: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22 [15:19]
정왕 소나무봉사회-소리사랑봉사회 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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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왕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정왕 소나무봉사회(회장 홍원상)와 소리사랑봉사회(회장 김재석) 결성식이 있었다.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결성식에는 한나라당 을지구 김왕규 당협위원장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시흥지구협의회장 이상기, 봉사단체회원, 지역사회단체장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 운동기본원칙 낭독, 봉사회기 수여 및 봉사원 표식전달, 봉사원 서약 등으로 결성식이 진행됐다.

소나무봉사회 홍원상 회장은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 봉사도 열심히 할 수 있다”며 나를 사랑하고 봉사하자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나라당 을지구 김왕규 당협위원장은 “그늘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에서 궂은일을 마다않는 여러분이 천사”라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시흥시에서는1990년 시흥울타리적십자봉사회 결성을 시초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이로써 2011년 11월 현재 시흥시에는 1개 지구협의회와 15개 단위봉사회 회원 414명의 봉사원이 각종 재해현장 및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따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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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임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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