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시흥시협의회 정왕중 안보문화체험 펼쳐

임진각 일원에서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통일을 염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22 [15: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22 [15:10]
평통 시흥시협의회 정왕중 안보문화체험 펼쳐
임진각 일원에서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통일을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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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흥기)는 지난 12일 정왕중학교 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 일원에서 『안보·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안보문화체험은 학교를 출발, 이기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 망배단 ▲통일촌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임진각 ▲자유의 다리 ▲통일연못 ▲경기문화센터 ▲평화의 종 등을 돌아보며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과 통일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평화통일염원 중고생 통일현장견학은 통일된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는 임진각 주변을 돌아봄으로써 남북관계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정부의 통일정책 발자취를 알게 하며,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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