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시흥시지부(지부장 김한수)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대야동 시흥시 지부 앞 직거래장터에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번 김장시장 개장으로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김장재료를 공급하여 농가소득 및 물가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이다.
이근원씨(북시흥농협 조합원)를 비롯한 직거래 장터 회원들은 직접 생산한 배추․무를 비롯한 김장양념류와 절임배추를 작업 당일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흥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비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김한수 농협시흥시지부장은 “김장시장 개장은 배추값이 전년대비 50%이상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생산농가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의미있는 행사이자,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더욱 사랑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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