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의회는 11일 오전 제29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선거를 통해 송미희 의원(시흥 다 선거구, 신현, 연성, 장곡동)을 시흥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제9대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선거를 통해 선출되어 시흥시 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 됐다.
이날 시의장으로 선출된 송미희 의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물가인상, 경기불황, 코로나 재확산 국면전환 등 엄중한 시기에 의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바구니 직격탄을 맞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방안도 놓치지 않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장으로 성실하고 실력 있는 의장, 발전적인 의장으로 근육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하고 “시흥시의회 16명의 의원은 시민이 뽑아준 의원으로 시민을 최우선으로 2년의 의장 임기를 열심히 바르게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송 의장 당선자는 “시집행부 민선 8기 새 집행부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K-시흥시를 일궈내는대도 의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다해내겠다.”라며 믿고 지지해 준 의원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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