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축구협회(회장 임병효), 60축구단(단장 황정기)이 지난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시흥시의 축구에 저력을 과시하고 전국 축구대회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5일~26일 2일간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8개 팀이 60세 그룹 대회에 출전해 각 팀들이 기량을 펼쳤으며 25일 예선전과 16강전을 마치고 26일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번대회에서 시흥시 대표팀은 32강전에서 남양주시를 누르고 16강전에서는 부천, 8강전에서는 포천시를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 4강전에서는 하남시와 무승부로 패널티킥 승부로 제쳤으며 결승에서는 강팀 의왕시를 맞이하여 승리의 기쁨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력과 경기 매너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시흥시 60 축구단 황정기 단장은 “그동안 단원들이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통해 열심히 기량을 쌓아 왔으며 그 결과가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말하고 “함께해준 단원은 물론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준 시흥시 축구협회는 물론 체육계 인사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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