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는 7월 4일 오후 7시에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의 기업인, 청년․여성 리더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교실은 기획홍보, 여성, 청년분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장상원 간사의 진행으로 ▲북한 알아보기 영상 상영 ▲김영심 협의회장 개회사 ▲조봉현 경제학 박사의 「평화경제, 다시 도약하는 Korea」 강연 및 질의응답 ▲한줄 통일생각 메시지 작성 후 우수작 발표 및 시상으로 진행했다.
조봉현 강사는 “평화경제, 다시 도약하는 Korea” 주제로 ▲북한의 경제 동향은?→갈수록 어려움 직면 ▲북한 사회경제 궁금해→변화의 바람이 부는 북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경제 구상은?→한반도 미래 경제지도 ▲다시 도약하는 Korea→역동적 혁신성장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북한의 현실과 평화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리고 미래경제 공동체는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의 기회로 남북한 평화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7.4남북공동성명발표 5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며,1970년 미국은 베트남 전쟁을 끝으로 중국 및 소련과 관계를 개선하며 화해를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공산진영과 자본주의 긴장이 완화되었고,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가 처한 남과 북의 관계를 잘 이해하며 평화가 가져다 줄 경제에 대해서 함께 알아가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으므로 “평화경제 다시 도약하는 코리아”오늘 이 강연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평화담론 형성과통일공감을 선도할 평화통일리더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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