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 생활화 다짐을 위해 지난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로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 8명이 참여해, 반부패 청렴 서약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에 서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재단 근로자 대표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불공정행위 발생 방지 및 공정 거래 원칙 준수 △업무의 투명성 강화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경영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며, 시흥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이해충돌방지 교육 등 단계별 목표를 세워 윤리·인권 경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 공공기관으로서 청렴결의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경영지원부(070-8802-76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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