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6/30 [10:57]
시흥시, 아동과 시민 목소리에 귀 바짝,
2022년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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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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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난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추진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과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 등에 대해 제안심의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시설관계자, 학부모, 아동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추진계획 보고와 토의, 부위원장 선출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9개 전략사업의 이행 점검과 더불어 성과지표 변경 등 2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이소춘 위원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아동과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아동의 웃음소리가 커질 수 있는 행복한 시흥시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9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34월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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