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보건-복지-의료 자원의 재활 서비스 협력을 위해 ‘2022년 시흥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돕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재활사업 운영방향, ▲하반기 연계사업 등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한편,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화병원,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총 7개 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기관별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유기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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