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Siheung Homestay’

부루나이,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 청소년지도자 시흥시 방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07 [20: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07 [20:18]
‘Global Siheung Homestay’
부루나이, 필리핀 등 아시아 6개국 청소년지도자 시흥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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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 지도자들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머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아시아 국가들과 청소년 활동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가족여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제5회 아시아 청소년 지도자 초청 연수단’으로 이번 시흥시 방문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시흥 홈스테이’ 사업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것. 부루나이,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30일 홈스테이 가정과 함께 소산서원을 방문해 한복, 다도(茶道), 제기차기, 윷놀이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꾸미, 김치 등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문 환영식에서는 진말초등학교 학생들이 중창단 공연, 가야금과 해금 합주를 선보였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환영사를 해 연수단이 다양한 환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연수단은 지금까지의 홈스테이 방문단 중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소산서원에서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시흥시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평이다. 실제로 태국 대표로 참가한 일본어 교사 Wedarat Navicha은 추후 태국학교(Tepleela School) 학생들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는 적극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단을 끝으로 올해의 글로벌 홈스테이 공식 일정을 마쳤다.”며, “향후 더 다양한 기관 연계와 프로그램 마련으로 홈스테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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