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검정고시 원서접수장을 직접 찾아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한다.
경기도는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6월 20~24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찾아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도내 30개 시·군(연천군 제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가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들이 검정고시 원서접수장을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드림센터 운영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관련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나와서도 학력을 취득할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및 학습 멘토링 등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 검정고시 당일 도시락 및 차량 등도 지원한다.
올해 4월 1차 검정고시에서 도내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91.8%(1천748명 응시, 1천605명 합격)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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