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 노인대학(학장 장영난)은 지난달 25일부터 2박3일 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제주시로 ‘노인대학 추계 효(孝)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효여행에 참가한 노인대학 학생들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의 푸른바다와 골왓마을 방사탑 및 한림공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뜻 깊은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노인대학 교우와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어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위원장과 노인대학 학장님, 이호동주민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신현동 노인대학은 어르신들 치매 예방을 위한 ‘종이접기’와 ‘노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회 만든 작품은 연말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때 전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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