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2022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사업 참여 마을을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있는 어촌계 또는 어촌계에 속해 있는 어촌마을로 마을별 최소 10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진흥원은 최대 7곳까지 지원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1개 공동체당 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비, 운동·여가 활동 등 공동체 활동비, 경관 가꾸기 등 마을 환경 개선비 등 활동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으며, 동일 어촌계에서 1개 이상 공동체가 동시에 선정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곳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http://gafi.or.kr) 내 알림 마당→입찰/공모에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ljc4623@gafi.or.kr)으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촌활력부) 접수하면 된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구성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키워 어촌마을 활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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