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자원봉사회 사랑나누기 공연 펼쳐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 초청 잔치 벌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1/01 [17: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1/01 [17:05]
신현동자원봉사회 사랑나누기 공연 펼쳐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 초청 잔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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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자원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28일 미산동 신현 솔숲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나누기 공연을 펼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신현동자원봉사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미산축구회 혜성산업 미산가구공단 등이 협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현동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학생자원봉사대, 지역 주민들이 자원하여 참여한 봉사자 등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어린이집, 용두레풍물패, 맑음요가를 비롯해 라르고섹소폰 동아리, 소래중 어머니회, 실버88봉사단 등이 공연에 참여하여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공연장 주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풍성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선보였으며 모두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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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사 시간 후에는 간식과 함께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어르신은 물론 장애인들도 무대에 올라와 즐겁게 춤을 추며 어우러졌으며 장기자랑 이후에는 푸짐하게 준비된 선물을 경품추첨을 통해 나누었다.

한편 소망선교원, 벽진원 등 장애인 시설에는 자원봉사회에서 심고 수확한 고구마와 선물들을 전달하며 사랑나누기를 전개 했다.

신현동자원봉사회는 이에 앞선 지난 22일 고구마 농사와 무배추 농사를 심어놓은 주말농장에서 고구마를 캐고 무를 속아내며 배추에 잎을 쌓는 작업 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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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확한 고구마 일부는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주변에 판매하고 일부는 지역 장애시설이나 노인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승석 신현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봉사는 끝이 없는 것이며 봉사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봉사에 즐거움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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