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사회복지담당자 치유 프로그램 ‘산책’ 추진

○ 6월 한 달 동안 총 여섯 차례 가평 잣향기푸른숲과 물향기수목원에서 실시
- 31개 시·군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200명 참가 예정
-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힐링 기회 제공 및 복지현장 대응력 강화

박승규 | 기사입력 2022/06/10 [13:23]
박승규 기사입력  2022/06/10 [13:23]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담당자 치유 프로그램 ‘산책’ 추진
○ 6월 한 달 동안 총 여섯 차례 가평 잣향기푸른숲과 물향기수목원에서 실시
- 31개 시·군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등 200명 참가 예정
-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힐링 기회 제공 및 복지현장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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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사진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가 일선 복지현장에서 고충을 겪는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례 관리사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 ‘산책’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도는 가평 잣향기 푸른숲에서 6월 9‧10‧14‧15‧29일,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서 6월 13일 등 총 6회 치유 프로그램 ‘산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지친 담당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복지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숲 치유 체험,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주요 추진 정책 공유 등 복지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힘든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회복된 몸과 마음으로 복지사각 해소를 위해 힘을 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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