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9일 효율적인 예산 운용‧편성을 위한 ‘예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서별 예산․회계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2022년 예산집행과 관련하여 △재정 신속집행 △선결제‧선구매△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실적현황을 검토하고 2023년 본예산 편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주민참여예산의 참신한 사업발굴을 위한 회의도 추가적으로 이뤄졌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경영을 실현하고 투명한 예산편성을 위한 제도이다. 공사는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투명한 재정 운영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며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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