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6월 2일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물왕동 따오기아동문화관에 ‘동네카페 마실’을 개소했다.
동네카페 마실은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제조, 판매하는 카페로 동네카페 마실 연꽃점, 은행점, 능곡점에 따오기점을 오픈하여 총 4개의 동네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 개소한 ‘마실 따오기점’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내 2층 모임마당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아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좋고, 인근에 물왕저수지가 있어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이크아웃 전문카페로 키오스크 결제 시 구입 음료 금액의 10%를 적립할 수 있다.
더불어, 6월 한 달 동안 오픈이벤트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판매하며 본인 SNS에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아동들을 위해 풍선 나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적합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수익금 중 일부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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