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강하게 불던 선거 열기는 지난 6월 1일 투표를 통해 민심을 표현하고 개표가 완료되면서 안정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선거기간 동안 출마자들은 혼심을 다해 유권자들로부터 표를 구해 냈고 그 결과는 개표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
한편 시흥시는 45.2%의 저조한 기록으로 투표율을 높이지 못하면서 그동안 투표율 전국 최저라는 오명을 지우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다. 투표율을 높이는 것은 곧 시민들의 시흥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것으로 투표율을 높이는 문제도 중요한 지역 현안이다. 주간시흥은 이번 선거에 각 지역별 후보자들의 득표 현황을 정리하여 싣고 시민들의 지역 선거를 분석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편집자 주]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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