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마련 회의 개최

‘풍수해,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5/27 [13:51]
유연숙 기사입력  2022/05/27 [13:51]
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마련 회의 개최
‘풍수해,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의’를 지난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을 주재로 열린 보고회의에는 시흥시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을 시작으로 태풍, 호우, 폭염 등 재난 상황별 비상근무체계 구성, 여름철 취약지역 및 시설 점검, 운영 계획 등 부서별 추진 대책과 재난관리 협업기능 대응체계 등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 주간시흥

 

특히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하천, 하수, 도로 관리부서는 예방 시설 작동점검, 하천 등의 준설, 배수시설 확보 등의 대응 계획을 보고하며,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은 수습이 힘든 만큼, 선제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각 부서에서는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과거의 피해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조치 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유연숙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