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매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훈)가 매화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상화)와 지난 17일 매화동 청소년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나섰다.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지역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며, 올해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화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자’는 비전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자치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주민자치회의 공동 운영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대관 및 연계 협조 등이다.
이명훈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화 매화청소년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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