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 충청향우회 춘계 야유회 진행돼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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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신철균)는 지난 5월 22일 충남 홍성 용봉산 일원에서 춘계 야유회를 가졌다.

대형 리무진 6대에 나눠타고 은행동에서 출발한 200여 명의 향우들은 화창한 날씨에 즐거움이 배가된 가운데 산행과 보물찾기, 경품 추첨 등 푸짐한 행사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회별로 나누어 탄 차량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로 멀어졌던 향우들의 화합을 다졌으며 용봉산 목적지에 집결한 향우들은 단체 사진촬영을 마치고 들레길 등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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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따가운 햇볕은 시원한 산바람에 식히며 오랜만의 산행에 힘찬 발걸음으로 정상을 향해 올랐으며 산행 중간에는 오아시스 같은 휴식공간을 만들고 땀을 식히며 시원한 음료와 과일 등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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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미리 준비된 만찬장으로 모여 참치회를 비롯하여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같이했으며 보물찾기와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다시 만찬장으로 모여 개인별 팀별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재)시흥시 충청향우회연합를 이끌어 왔던 류선기, 김종업, 최병득 고문단을 중심으로 하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우승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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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신철균 회장은 “충청향우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하고 행사 후원에 동참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같이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하고 “재시흥 충청향우연합회 회원들이 서로 의지하며 화합하고 때로는 단합된 힘도 보여주며 시흥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축하차 동행한 시흥을 지역의 충청향우회 회원들을 대표하여 (재)시흥충청향우회 강한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시흥시 충청향우연합회의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고 집행부의 철저한 준비로 행사를 너무 멋지게 진행되는 것에 놀라웠다.”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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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장기자랑이 끝난 후에는 회원들의 후원과 협찬 등으로 준비한 다양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행운의 상품을 받아가는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이로써 춘계야유회를 모두 마치고 주변 정리를 한 뒤 온 차량에 다시 탑승하여 시흥에 도착하면서 춘계야유회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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