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임병택 더불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유세에 나섰다.
임병택 후보는 주말 첫날인 21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책제안서 전달식과 부부의날 행사 등에 참여해 시흥시 어린이들의 정책제안을 경청하고 시흥시 교육·복지 정책에 대한 구상 및 미래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임병택 후보는 “지난 4년 임기 동안 아동 권익 증진 및 돌봄 등과 관련해 정말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노력해 나갔다”며 “아이누리돌봄센터 확대, 지역아동센터 및 여러 돌봄시설 지원과 원클릭 맞춤 정보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최초로 설립하는 등 시민들이 내 집 가까이에서 돌봄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임 후보는 돌봄·복지 공약으로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을 확대하고 특히 누구나 돌봄이 가능한 시흥형 <돌봄SOS센터>를 설립해 시흥형 아동돌봄을 완성하겠다”며 “권역별 아동회관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확대도 반드시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후보는 교육도시 시흥 완성을 목표로 교육 격차 해소에도 집중할 전망이다.
임 후보는 “시흥시는 교육부가 선정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도시’”라며 “교육으로 성장하는 시흥으로 시흥교육지원 통합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9개동 동별 마을교육자치 활성화, 네트워크 확대 및 창의적인 인재양성 위한 창의체험교육, 미래산업 체험교육, 자연생태환경 교육 등 마을 곳곳을 시흥형 배움터로 확장하고 시흥 내 모든 교육자원을 총동원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 이틀 동안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을지역구 시·도의원 후보와 집중유세를 펼쳤고, 윤호중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함께 삼미시장 앞에서 합동 유세를 전개하는 등 과림동, 은행동, 목감동, 정왕동 시흥 곳곳을 순회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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