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가구상인 가구전문거리 지정 요구 눈길

40여 전문 가구점 모여 15년간 지속적 영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19 [10: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19 [10:27]
정왕동 가구상인 가구전문거리 지정 요구 눈길
40여 전문 가구점 모여 15년간 지속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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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가구시장연합회가 시흥시를 향해 전문 가구점으로 지정하고 이곳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정표를 세워 달라고 요청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왕동 1598-2번지 일원 시화공고 사거리에서 군서중학교 사거리, 여성회관사거리 까지 야 5~6백여 미터의 도로에 길게 늘어선 가구전문 상가는 40여개 업체가 밀집되어 있다.

시화지역이 개발되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영세 상인들이 모여 조성된 가구전문 판매장으로 다양한 저가와 고가 가구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가구를 찾는 고객들을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고객이 현저하게 줄었으며 그나마 이곳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잘 찾지 못하고 이정표 등 홍보가 잘 되고 있는 인근 안산시의 상록수 가구단지로 옮겨가고 있다고 현지 상인들은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상인들은 경제가 어려운 이시기에 시흥시나 시민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변 정화는 물론 정리 정돈 등을 잘 해오고 있어 항상 깔끔한 상가가로 유지하고 있다며 가구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상가 번영을 위해 이정표를 세워주기를 희망했다.

가구시장연합회 배학기 회장은 “가구상가로 특화된 이 지역에 시에서의 관심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명품 가구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길 아니겠냐.”라며 시흥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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