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3세대가 소통하는 한울타리 주민 한마당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19 [10: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19 [10:25]
정왕3동, 3세대가 소통하는 한울타리 주민 한마당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왕3동 주민센터(동장 오기수)는 지난 8일 서해초교 운동장에서 ‘세대공감’ 정왕3동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 승격 22주년을 기념하여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한 정왕3동 어울림축제는 명랑운동회 및 뜨락콘서트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3세대 화합의 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이트, 블랙, 블루, 레드 4개 팀 선수들 입장과 더불어 어린이응원단 레인보우와 관내 태권도시범의 열정 있는 무대로 화려하게 개막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1부 단합의 장인 명랑운동회에서는 지역 주민이 하나로 동화되어 즐기는 벌떼축구, 협동 공굴리기, 전진바이킹, 협동제기차기, 단체줄다리기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함박웃음과 함께 과거 초등학교시절 가을운동회의 추억을 선사했다.
 




 제2부 뜨락콘서트인 열정의 장에서는 “정왕3동 끼쟁이 선발대회”를 사전 예선을 통해  지역별 끼쟁이 13팀을 선발하여 열띤 경연무대 펼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지역 동아리인 성인 라인댄스, 키즈 벨리댄스 그리고 시흥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인  IL 비보이팀의 파워풀한 공연으로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이동준 체육회장은 “다채롭게 기획한 이번 어울림축제를 통해 3세대는 물론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공동체의식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축제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정왕3동은 시흥스마트허브인 산업단지와 신도시 아파트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해안의 자랑거리 오이도와 옥구공원 등 잘 가꾸어진 자연환경으로 수도권의 관광객들의 각광받는 관광지이다.



 

황임숙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