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국민의 힘 경기도의원선거 시흥 제2선거구에 도의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김승식 후보가 16일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랜만에 지역에 얼굴을 보인 장 경우 전 한나라당 시흥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함진규 전 국회의원, 김용문 전 시흥시의회 의장, 지역 단체장들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및 이번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축하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경성 전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축하객으로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했으며 ”김승식 후보는 종전 한나라당 최연소 사무국장을 지내며 지역 보수층의 정치 지원을 해온 인물이다“라고 소개하며 지역 정치인으로 도의원 입성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전했다.
도한 이 자리에 참석한 내빈들은 덕담을 통해 김승식 후보의 그동안의 지역 활동 및 정치 활동들을 알리며 이번 선거의 필승을 기원했다.
한편 김승식 후보는 ”지난 12년간 시흥시 인구는 폭증하는데 교통 ,의료,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 인프라가 전혀 뒷받침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시흥시정과 경기도정은 장기집권으로 무능하고 안일한 행정은 시흥의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갈등을 야기하는 등 활기찬 도시가 아닌 잠자는 도시로 전락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함진규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재임 중에 추진했던 3개의 전철(소사원시선/신안산선/월판선)외에는 조금도 발전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12년 만에 지방 권력인 시흥시장과 도의원을 교체하여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시흥발전 지역공약인 서울직행 30분 전철 신안산선 목감역과 매화역 신설 확정됨에 조기착공 등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승식 후보는 이번 출마 공약으로 ▲도립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추진, ▲원도심 재개발 적극추진, ▲학교신설건 적극적 대응 및 역세권(목감역, 능곡역, 매화역) 개발활성화, ▲공공 키즈카페 권역별 운영추진, ▲과림 광명지구 첨단기업유치, ▲물왕호수공원 명품화,▲체육시설 신설 (매화동 배트민턴, 목감동 능곡동 체육공원 등등) 및 확대 등의 공약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