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국민의 힘 경기도의원선거 3선거구(신현, 연성, 장곡동)에 출마한 이상섭 후보는 16일 오후 장곡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섭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과 지역 단체장 및 호남향우 회원, 건축사회 관계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는 함진규 전 국회의원과 장재철 시흥시장 국민의 힘 후보를 비롯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선거 출마 후보들이 대부분 참석하여 국민의 힘 후보들의 승리를 위한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자리로 진행됐다.
건축사로 도시 전문가인 이상섭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축하객으로 찾은 내빈들을 소개하고 “난 2018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로 출마하여 시흥시에서 최다득표와 최고득표율로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의 불찰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3년간 무소속으로 의정 생활을 마감하고 국민의 힘으로 입당 제가 23년간 경영하고 있는 건축사 사무소의 연성동과 장곡동, 신현동을 포함한 시흥시 제3선거구 도의원으로 출마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갑자기 지역구를 떠나게 되어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전한 이상섭 후보는 “지역구의 당원들과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시흥시 발전을 위한 더 큰 정치를 계속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 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상섭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국민의 힘과 당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현재 국민의 힘 소속 도의원이 한 명도 없는 열악한 시흥시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어, 경기도와 시흥시의 일방적인 행정을 견제하고 균형감 있게 주민들의 민의가 골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후보는 지역별 공약으로 “신현동은 ▲신현역 역세권개발 조기추진, ▲포동 구도심 지역 도시 재생사업 추진, ▲방산동 노인 복지관 설립추진, ▲신현동 초.중복합 학교 설립추진, ▲소래 송신소 이전문제 조기추진, ▲포리초등학교 앞 개발제한 해제 및 개발추진, ▲시민운동장 조기착공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성동은 ▲하중역사 신설 조기추진, ▲하중 공공택지지구 조기착공 추진, ▲연성 IC 부근 개발추진, ▲제2의 문화 예술회관 건립 추진, ▲수원지방법원 시흥지원 유치, ▲민간유치원 처우개선사업, ▲장현 다목적 체육관 및 반다미 체육관 조기착공 추진하겠다.”라고 공약했으며 “장곡동은 ▲갯골 생태공원 국가공원 지정추진, ▲갯골 생태공원 주차장 설치 조기추진, ▲장곡동 생활체육공원 조기착공 추진, ▲장곡동 주차장 문제 해결, ▲청소년 복합센터사업 조기추진, ▲신규 초.중.고 설립추진, ▲갯골생태공원 입구 옆 경사 부분을 주변 정리하겠다.”라고 지역별 세부적인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