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강력2팀(팀장 황원홍 경장 )이 시흥시민의 치안 확보를 위한 주역으로 부상되고 있다. 황원홍 팀장을 중심으로 5명의 팀원으로 똘똘 뭉쳐 각종 범인 검거에 선봉에 서고 있는 강력2팀은 지난 10일 경기도내 공장들을 돌며 6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여온 범인을 검거했다. 시흥경찰에 따르면 범인 이 모(46세 인천 서구), 소 모(20세 캄보디아 인)씨는 지난 9월 3일 시흥시 소재 모 고무 공장을 침입해 3층 기숙사의 출입문을 열고 피해자 지갑에 있던 수표 등 130여만 원을 절취해 달아났다. 피해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강력2팀은 피해 수표에 대한 압수영장을 집행하고 인천공항에서 환전장면 및 공항 주변에 범행차량 및 피의자를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후 휴대폰 실시간 추적 및 주거지를 잠복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들은 지난 7월에서부터 경기도내 공장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6차례 범행을 저질렀다. 시흥경찰서 강력2팀은 이밖에도 지난 7월 27일에는 고급 차량을 노끈으로 열고 37차례에 걸쳐 1억1천만원 상당의 골프채만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범인을 CCTV를 분석하고 관제 상황실과 현장 등을 돌며 1달여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원홍 팀장은 “우리 팀원들은 사건이 발생되면 끈질기게 수사를 벌여 범인을 검거해오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