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의회 8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이금재 후보는 국민의힘 시흥시의회 나 선거구(과림․매화․목감․능곡동) 후보로 시흥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흥 나 선거구 (나)번으로 공천받은 이 후보는 “제8대 시의원으로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9대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선거 참여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우리시는 성장하는 도시이지만 그 이면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현안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8대에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흥시가 한층 더 성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라는 이금재 후보는 “’소통의 아이콘‘, ’봉사의 여왕‘ 이라는 자신의 아이콘처럼 저의 강점을 백분 활용하여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흥시의 새로운 미래가치 실현화 시민이 중심되는 정책에 힘쓰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금재 시의원 후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습다.”라고 피력하고 “발전의 이면에는 가려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성이 갖는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아직도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도가 높아지고 지위가 향상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뿌리 깊은 성차별적인 관행이 있는 것이 부끄러운 현실이다.”라며 “이는 민주적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꾸준한 접근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안 마련에 힘써 여성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는 성장하는 도시로 지역구 동별로 다른 현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는 이 후보는 “▲매화동은 매화역 조기착공, ▲목감동은 신·구도심의 균형발전, 능곡동은 능곡역세권 개발 및 광역노선 확대, 과림동은 시흥광명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각 동별 현안 해결도 시급하지만 돌봄, 청소년, 청년 등 대상 수요자별 정책도 병행 추진하여야 한다.”라며 ▲부모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과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영유아 24시간 돌봄센터 신규설치,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확충, ▲청년들이 군 입대 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대비 시흥 청년 군 입대 시 상해보험 가입, ▲임기 동안 시흥형 안심 돌봄과 사회적 약자의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환경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금재 후보는 시민들에게 “4년 시흥의 참 일꾼 기회 준다면 평범한 주부에서 지역의정활동을 하는 시의원으로 성장한 것과 같이, 지역을 위해 또 대한민국을 위해 여성들이 사회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게 하고 또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보는 참 시의원이 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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