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야 뉴타운 반대 모임이라고 밝히는 주민들이 시흥시의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김윤식시장에게 뉴타운 관련하극상과 직무유기를 일삼은 관련공무원들을 징계하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20여명의 주민들이 같이한 자리에서 반대모임의 이태한 팀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백원우 국회의원, 김윤식 시흥시장, 임병택 도의원, 문정복 도의원 등의 정치인과 김성래 과장을 포함한 뉴타운개발과 공무원 들은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뉴타운 문제점을 숨기고 뉴타운이 좋은 것처럼 호도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흥시는 “뉴타운 문제점을 제기하는 시민들에게 불온세력이라며 적대시 하고 거짓말과 정보고애 묵살, 등 뉴타운 취소 요구를 방해 했다.”고 주장했으며 “주민들을 협박하고 음해하려는 의도로 여론을 조정해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백원우 의원을 향해서는 자신이 뉴타운을 취소시킨 것처럼 기만하고 있으며 뉴타운 반대 서명서에 서명하지 않은 채 주민들을 외면했다고 말하고 “주민요구를 묵살 해오던 문정복 시의원을 본보기로 주민소환이라는 권리행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타운개발과 관계자는 “현재 뉴타운 취소를 위해 협조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10월 7일 현재 1천500여명의 주민서명확인이 진행됐으며 10월 10일경이면 뉴타운내 재산권자의 서명인 확인이 완료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보완을 요청했던 내용 중 기성시가지에 대한 촉진계획수립(안) 활용방안 등은 은 이미 수립되어있어 서명 확인절차만 끝나면 곧바로 경기도에 취소요청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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