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제1회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사회 참여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이에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전 분야 주제를 대상으로 동아리 공개 모집을 열어 최종 20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 5월 4일에는 『시흥시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4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선정된 동아리 회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소개와 함께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사업비 집행 기준 교육,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안내 등을 꼼꼼히 설명했다.
선정된 20개 팀의 동아리는 동아리별 모임을 주제별로 활동할 뿐 아니라, 향후 동아리 간 교류 및 사업성과 공유 등을 통해 관내 청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흥시 청년정책 및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 참여 활동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시흥시는 청년정책에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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