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미금 후보 시의회선거 불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10/11 [15: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10/11 [15:38]
민주노동당 김미금 후보 시의회선거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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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시흥시위원회(위원장 임승철)는 시흥시의원 다선거구 10·26 재선거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참여를 준비했던 김미금 후보가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민노당 시흥위원회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불참의 사유로는 후보자가 일신상의 이유로 출마가 어려움을 전해왔으며 돌발사태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으며 결국 후보를 낼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은 당초 후보 단일화를 실현하고 민주당과도 후보단일화를 요청하며 민주당의 반응에 대응하기로 했었으나 결국 후보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또 다른 민노당 관계자는 “민노당의 대의원들이 논의를 거쳐 이번선거에 후보를 냄으로 민노당에 돌아올 수 있는 기대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김미금 예비후보자도 재선거에 불출마를 결정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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