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시흥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정당에 예속되지 않은 시장으로 당당하게 일 하겠다’ 지지 호소

박영규 | 기사입력 2022/04/29 [03:00]
박영규 기사입력  2022/04/29 [03:00]
이연수 시흥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정당에 예속되지 않은 시장으로 당당하게 일 하겠다’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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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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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연수 예비후보는 2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준비했으나 당의 명확한 이유 없이 컷오프시킨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당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 공심위의 당선 가능성, 당기여도 등 이해할 수 없게 경선에 배제되어 중도 하차하는 것을 통한 해 하고 있으며, 지지자들의 바램을 소중히 여겨 오늘 무소속으로 시흥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연수 예비후보는 이어 “당선되면 다시 국민의 힘으로 복당하겠으나 당의 영향을 받지 않고 당당하게 시흥시와 시흥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시흥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연수 예비후보는 “민선 4기 시흥시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 대표축제가 된 시흥 갯골축제와 연꽃테마파크를 만들었고, 오이도 빨강등대, 제3경인고속도로 착공, 배곧신도시 매입, 서울대 캠퍼스 유치 착수, 시화MTV 사업 착공. 매화산업단지 기획 등 시흥발전의 초석을 쌓았으며, 이번 선거에도 시흥발전의 간절한 염원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연수 예비후보는 “시흥시장 후보들이 공천에 급급하며 미래를 위한 공약이 부족하다.”라며 “정당에 예속된 시장이 아닌 무소속으로 당당하게 당선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자신은 여야, 빈부, 지역 등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으며 가족애적인 포용력이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연수 예비후보는 “이연수는 오직 시흥의 미래와 발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전진과 승리만 있을 것이며, 이연수의 승리는 곧 시흥시민의 승리이자 시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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