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2022년 경영계획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주제로 올해 첫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장, 임원, 실⋅처장 및 부장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혁신을 위한 2022년 주요 추진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사업 착수에 따른 사업 및 자금관리 ▲공사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화 방안 마련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프라 강화라는 4개의 주요 목표를 설정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과 관련하여 각 부서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올해 6월 말까지 약 207억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하는 지방공기업 대상 예산조기집행 목표 대비 10% 높은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이다.
정동선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공사의 존재 목적인 시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공사가 선제적으로 움직여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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