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배드민턴 협회(회장 한건석)은 지난 4월 23․24일 시흥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시흥시 배드민턴 협회장기 대회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건석 협회장 취임식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코로나 방역에 기준이 바뀌면서 진행되는 첫 대회로 많은 시흥시 내 동호회 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4일 진행된 취임식에는 시흥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과 한인수 시흥시체육회장과 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은 물론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현역 시도의원 및 6․1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많은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축하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한건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흥시 배드민턴발전과 동호인들의 왕성하게 활동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팀의 지원을 통해 엘리트 선수 배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좋은 결과 얻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배드민턴연합회는 그동안 학교체육팀 창단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공을 들여왔으며 그 결과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 등 많은 우수 선수들을 배출해 좋은 성적을 얻어냄으로써 시흥시가 배드민턴의 메카로 부상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에 사회체육으로 배드민턴 붐을 일으키며 현재 많은 배드민턴 단체가 창단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했으며 단체의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며 동호인들의 단합에도 기폭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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