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도서관은 제14회 기후변화주간(4.22.~4.28.)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하는 도서 및 원화전시, 기후 변화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환경부, 시민단체 등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점으로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발굴하는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월곶도서관에서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해양 관련 북큐레이션 도서전시와 <싱크홀이 우리집을 삼켰어요>, <숲은 살아 있다> 등 환경그림책 원화전시를 월곶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등 기후변화 관련 동화 구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4일 3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월곶도서관(031-310-5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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