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 은계LH7단지 ‘공유마을 기록학교’ 시작

첫 시작은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작가와 함께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4/21 [11:09]
유연숙 기사입력  2022/04/21 [11:09]
작은자리복지관, 은계LH7단지 ‘공유마을 기록학교’ 시작
첫 시작은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작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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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4월 15일, 은계LH7단지 내 주민공유공간 꿀단지카페에서 마을기록가 양성프로그램 ‘공유마을 기록학교’를 시작했다.

첫 시작은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작가와 함께 ‘도시의 나무를 통해 바라보는 나와 우리 마을’ 을 주제로마을과 주민들의 삶의 자취를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노력이 의미 있는 실천임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주민의 공유마을공동체만들기 ‘우리마을 나누쉐어’ 사업의 일환인 이번 활동은 참여주민들이가치 있는 이야기를 담아 마을기록집을 발간함으로써, 마을의 고유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 이야기를 기록한다는 것은 지역공동체의 삶과 역사를 스스로 남긴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을기록가 양성프로그램 기본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진행되어 기록에 필요한 글쓰기 및 사진 교육과 실습을 통해 마을기록가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되며, 이후에는 본격적인 마을 기록을 생산·수집하는 활동을 목표로 심화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의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과 유진희 사회복지사 031)313-6249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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