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개회식 후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 |
제2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 열려 시흥시 축구연합 2지부 대회로 진행 청년․장년부 8강 확정, 25일 최종우승 팀 가려 시흥시생활체육 축구연합회(회장 장관구) 2지부는 지난 18일 서해중학교에서 제2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를 열고 19개 팀 청년부 장년부가 출전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윤식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을 지역 당협위원장, 이상희 경기도의회의원, 박선옥 시흥시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축구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구인을 비롯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대회를 적극 지원해준 시화병원에 감사한다.”고 당부 했으며 시화병원 문용식 이사장은 “선수들이 건강하게 즐기는 대회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 째를 맞게 된 시화병원장기 대회는 청․장년부로 각각 출전한 19개 팀이 옥구구장, 희망잔디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8강 팀을 가려냈다. 이날 대회를 통해 25일 출전하게 될 8강 진출 팀은 장년부에 함현-하나, 비마-월곶, 한솔-서해, 유진-등대 팀으로 결정 됐으며 청년부는 함현-송운, 한우리-유진, 한솔-서해, 중앙-등대 등으로 가려졌다. 또한 8강에 출전한 팀들은 오는 25일 희망구장과 옥구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며 최종 결승전은 옥구구장에서 청년부(2시), 장년부(3시)의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화병원은 시흥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내 종합병원으로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적극 후원하여 지역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로 부터 칭송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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